페츨 헤드렌턴을 쓰고 있는데 최근들어 어둡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.


쓰던건 페츨사의 티카2. 그래 이녀석은 어두운 녀석이었어;;;;;



혼자 야간 산행이나 노숙을 하다 멧돼지를 두세번 만나고 난 이후, 더 밝고 멀리 비추는 렌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. 산타면서 긴장의 연속. 무슨 소리만 나면 두리번 두리번.


그래서 영입한 블랙다이아몬드 스톰!!


160 루멘에 70미터까지 빛이 간다니 일단 써 보기로 ㅎㅎ


페츨은 잠시만 안녕 ㅠ.ㅠ 


택배가 오면 사진 찍는것 보단 뜯는게 먼저;;;;


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는 나란인간;;;;


여튼 뜯고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는다.


국내 정품만 준다는 케이스.


직구로 잘사면 3만원 안쪽도 있지만 이것도 나름 할인받아 3만원대 중반!! 


배송비 뭐 이런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. 케이스도 있고 ㅎㅎ



장난감(?)이 왔으니 가지고 놀아본다.


생각보다 무겁긴 하지만 그래도 야간을 위해 이정도는 써야할거 같다.


Posted by Gyeo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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