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랙다이아몬드 스톰 헤드렌턴
장비 주저리주저리 2015. 3. 13. 09:46 |페츨 헤드렌턴을 쓰고 있는데 최근들어 어둡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.
쓰던건 페츨사의 티카2. 그래 이녀석은 어두운 녀석이었어;;;;;
혼자 야간 산행이나 노숙을 하다 멧돼지를 두세번 만나고 난 이후, 더 밝고 멀리 비추는 렌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. 산타면서 긴장의 연속. 무슨 소리만 나면 두리번 두리번.
그래서 영입한 블랙다이아몬드 스톰!!
160 루멘에 70미터까지 빛이 간다니 일단 써 보기로 ㅎㅎ
페츨은 잠시만 안녕 ㅠ.ㅠ
택배가 오면 사진 찍는것 보단 뜯는게 먼저;;;;
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는 나란인간;;;;
여튼 뜯고 정신차리고 사진을 찍는다.
국내 정품만 준다는 케이스.
직구로 잘사면 3만원 안쪽도 있지만 이것도 나름 할인받아 3만원대 중반!!
배송비 뭐 이런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. 케이스도 있고 ㅎㅎ
장난감(?)이 왔으니 가지고 놀아본다.
생각보다 무겁긴 하지만 그래도 야간을 위해 이정도는 써야할거 같다.
'장비 주저리주저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내멋대로 리뷰. 아크스톤 버너. (0) | 2015.03.13 |
---|---|
티타늄 세트들 (0) | 2015.03.13 |
얼마전에 지른 Hyperlite Moutain Gear 배낭 (0) | 2015.03.1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