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엑터, 코베아 티타늄버너도 있지만 뭔가 아쉬워 버너를 알아보던중 아크스톤이란 버너를 알게 되었다.


국산 버너 아크스톤. 내염식에 나름 액출. 적당한 가격. 일단 사본다. ㅎㅎ


케이스도 있다.


케이스가 있어야 캠핑용품이지 ㅎㅎㅎ




구성품.




저 플라스틱 삼각형이 가스용기 받침대인데 솔직히 별로다. 다리가 그냥 푹푹 빠진다.


부서지지는 않는데 끼우고 빼고 펴고 접고 하다보면 이미 한두개는 빠져서 떨어짐;;;;


왜 이렇게 약하게 해놨을까;;;;




결합상태.



불을 켜본다. 밝아서 회오리는 잘 안보임;;;;


일단 스펙.


무게 395g....... 무겁네;;;


화력은 2100까지 나온다.


실제로 사용시 물 끓는건 금방 끓더란.


불 세기 미세조정은 처음엔 잘 안되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나마 쉽게 된다.


다른 버너를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가스 결합, 해체시 가스가 많이 새 나온다.


동계에 아무생각없이 돌렸다가 손 얼어붙을뻔;;;;;


그리고 버너에서도 가스냄새가 난다.


실제로 한번 쓰고나면 손에선 가스냄새가;;;;


민감한 편이 아니고 오히려 곰같은 내가 그렇게 느끼면 다른사람들은 어떨지 궁금하다.


그래도 편하게 잘 쓸수 있는 버너라 정감은 간다.


하지만 역시 BPL을 위해서라면 조금 무거운듯.....


역시 티타늄으로 가야하나;;;



Posted by Gyeo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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